일본,냄새를 물로 탈취하는 공기청정기 인기

POSTED BY david on Nov 24, 2008 (0)

한동안 국내에서 공기 청정기 한대식 사는 것이 유행 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에는 공기청정기라는 것이 처음 생수라는 것을 돈주고 사먹는 만큼(이제는 당연한 일이)이나 생소했던 시절이었다. 모 방송국만든 환경스페셜 ‘환경의 역습’이후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자신의 집 공기에 쏠리면서 당시 공기청정기는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으로까지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그 이후에 터진 몇몇 불미스러운(오존 문제, 공기정화기능의 실효성문제) 일들로 다소 사람들의 고나심에서 멀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일본의 공기청전기 시장은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전체적인 수요 포화상태에 들어가면서 과거와 같은 폴발적인 시장의 성장은 없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것은 몇몇 기능성을 가미한 제품들의 약진이 눈에 뛴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공기 청정기 기능이외에 가습기능과 보습, 제습, 탈취, 항균 등을 접목한 제품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작년에 출시되어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공기청전기 제품이 있어서 여기 소개하려고 한다. 제품의 이름은 다이킨공업의‘클리어 포스’다. 이제품은 단순가습이나 공기 청정기능이 아니라 물을 이용해서 벽이나 의류에 붙은 냄새까지도 공기중으로 배출해서 공기청정기 기능으로 회수하여 없애주는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다기능적고 실용적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어디나 평범한 것은 trade down하는 법이고 특별한 기능에 대해서는 trade up 한다는 면을 보면 이제품은 한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것 같다.

무언가 포화라고, 뭔가 새로울것이 없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새롭고 독특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나타나는 것 같다. 바닥은 늘 다른 페러다임의 맨앞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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