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TKIM on Jul 30, 2010 (0)
2박 3일간의 동원훈련동안 순진하게도(?) 휴대폰을 자진반납한 필자는 입소를 기점으로 퇴소 몇 시간 전까지 훈련조교들과 필자의 군생활을 추억하며 나름 ‘이 바닥’에서 멀찌감치에 서있었다. 마지막 날 훈련을 마치고 휴대폰을 돌려받아 RSS Feed 앱을 켰을 때 Mashable과 Gizmodo 그리고 ReadWriteWeb에서 입을 모아 보도한 소식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Facebook이 유저들에게 또 다른 ‘목적의식’을 안겨주었으니 바로 (Drum Roll PLZ…..) Facebook Questions(베타)라는 기능이었다. 사실 어떠한 측면에서 보면 이는 BTDT(Been There Done That)일지 모르겠다. 한국에는 “Naver 지식in” 이라는 나름 매력적인 도구가 있으며 이외에도 Yahoo Answers 와 Quora 등도 비슷한 개념의 Q&A 도구이기 때문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이게 바로 영.상.통.화 라는 것이 되는 스마트폰, 바로 아이폰4 입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립니다!”을 외쳤던 잡스선생의 외침을 Facebook 버젼으로 재감상 하는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행히 Facebook은 으시대지는 않았다(아직은 베타라는 이유 때문일까…?).
이미지 출처 : http://mashable.com/2010/07/28/facebook-questions/
그럼 대체 무엇때문에 Mashable을 비롯 많은 블로그들과 언론이 이를 보도했을까… 필자는 5억명 가입자들의 유용한 놀이터가 될 수 있다는 포텐셜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생성되는 질문과 답에는 “갑과 을간의 형식적 부탁’이 주됨이 아닌 “나와 나의 지인간의 관계성에서 자연스레 일어날 수 있는 일종의 Benefit” 이라는 점이이 바로 그 포텐셜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 : http://mashable.com/2010/07/29/5-ways-facebook-questions-can-be-improved/
Facebook은 Questions와 관련, Photo Questions(업로드 된 사진에 대한 질문), Polling(특정 대상이나 질문에 대한 투표), Tagging(어떤 토픽에 대한 검색), Topic Exploration(페이스북이 제공하는 주제에 대한 탐색), Following(어떠한 특정 질문에 대하여 새로히 개제된 답변이나 업데이트들을 실시간으로 알림받음), Updated Homepage(페이지 상단에 Questions의 손쉬운 사용을 위한 Bar 추가) 등의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베타에서 야기되는 문제점과 버그등을 개선해나가는 방식도 Facebook 이라는 틀안에서 매우 Social 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베타버젼이 모두에게 공개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은 매우 아쉽다.
Facebook이라는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주된 SNS로 뿌리는 내려가는 시점에 Questions 무서운 베타 기능마저 보강이 되어 자리를 잡는다면, 5억만군을 보유한 서른살도 되지 않은 Mark Elliot Zuckerberg에게 한국이라는 땅에서 무서운 것이 무엇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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