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의 사각지대 한국

facebook의 내부 통계자료를 이용해서 리포트를 발간하는 www.insidefacebook.com의 통계를 보면 지난 6개월 사이 facebook의 가입자가 가장 빨리 증가한 나라 1위가 한국이었다. 그 성장 속도가 무려 6개월 사이에 300%를 상회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절대적인 숫자로는 이제 겨우 120만이 넘은 정도이다.
facebook의 전체 사용자가 전세계적으로 4억명이 넘는 상황에서 한국의 120만은 정말 미미한 숫자일것 이다. 그래서일까. facebook이 얼마전 새로시작한 ‘facebook places’ 서비스에서 한국을 현재로서는 제외했다.
사실 이런일은 글로벌서비스시장에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이폰의 한국 시장 진출이 여러가지 이유로 늦춰진 이후 한국에서의 시장성이 확인된 지금도 애플은 여러가지 면에서 한국을 출시 초기지역에서 제외해 오고 있다. 출시시기는 언제나 일본과 중국에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이 대열에 facebook도 가세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서비스를 강망하는 한명의 소비자로서는 아쉽다…[MORE]

지출 많은 구글, 이번엔 가계부에 ngmoco

최근 몇 개월간 구글의 씀씀이가 대단하다. 집 앞 슈퍼마켓에 세일하는 아이스크림 사러나가는 정도가 절대 아니다. 이는 그간 구글이 잘 해왔던 단순히 흥미롭고 유용할만한 것들을 개발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씨앗을 심기 위한 밭갈이임이 이제 거의 확실해졌다. 바로 며칠 째 필자가 빽빽이 쓰듯 사용하고 있는 “소셜”로의 접근이다. “구글이 정신줄 놓은 상태로 있다간 페이스북에게 목례를 해야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라는 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구글이 (늘 그랬듯) 인수를 통해 현 판국에 맞설 ‘징집(徵集)’을 단기간안에 마치겠다는 추진력과 신념이 놀랍기만 하다. 아니, 무섭기도 하다.

지난해 발표했던 Wave와 올해 초 Buzz라는 툴을 통해 소셜 엑세스(Social Access)가 구글이란 지붕아래서도 가능해졌음을 알렸다. 그러나 불과 지난 주 구글은 사용법과 개념의 난해함을 인정하며 가쁜 숨을 쉬던 Wave의 입에서 호흡기를 제거하였다. 들리시는가? 올해 말 슬픈 안녕을 나눌 Wave의 거친 숨소리…? 올해 가기전에 어떤 녀석이었는지 병문안이라도 가서 한 번 봐주시라… 또한 Buzz가 자라서…[MORE]

Music 2.0 전도사 Ryan Leslie

라이언 레즐리(Ryan Leslie)는 미국에서 현재 활동중인 유명 R&B 싱어송 라이터이다. YouTube 상에서 많은 곡들의 작업과정을 비디오로 공개하며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킨 그를 ‘천재’라 부르는 이들이 적잖다. 그는 아마도 필자가 아는 뮤지션 중 온라인 상에서 가장 음악적인 소통을 꾸준히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과거 MySpace를 통해 많은 뮤지션들이 자신의 B사이드(정규에 수록되지 않았던) 곡들을 공개하며 File화 된 곡에 약간의 Value를 더 했다면, 라이언 레즐리의 곡들은 온라인상에서 아이덴티티가 매우 뚜렷하다. 필자는 그에게 감히 Music 2.0 전도사 (Web 2.0과 같은 맥락의) 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싶다. Props Leslie!

어느 뮤지션의 공연에 가본 분들은 아실 것이다. 그 공연에서 내가 모르는 노래를 라이브로 접한 뒤, 일상에서 우연히 혹은 의도적으로 그 곡을 다시 접했을 때 대부분 우리는 그 날을 분위기와 그 곡이 주는 묘한 ‘감정’으로 인해 가수와 곡에 더욱 애착을 느끼게 된다. 그러한 면에서 라이언 레즐리는 매우 전략적이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온라인으로 옮겨…[MORE]

소셜미디어? 습관이자 약속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는 행위는 ‘눈여겨 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순간부터 꼬리에 꼬리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확장(확산)성”이라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웹(Web)에 접근이 용이해졌고, 많은 이들은 그를 통해 “Whenever + Wherever” 라는 ‘권리’를 챙겼다. 그 권리는 긍정과 부정적 양방으로 굉장한 힘을 자랑한다. 또한 힘은 시간과 절대비례하여 어떠한 결과가 나타내어짐이 삽시간에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은 이제 모르는 이가 간첩일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이들에게 “Social” 이라는 단어는 매우 낯설다. Facebook이나 Twitter 등의 툴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디지네이티브들도 상당하다. 다른 방향으로 해석을 하자면 이는 아직 “안착 초기단계”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특히나 우리 한국에서는 말이다. 아직도 많은 세미나와 컨퍼런스에서는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핵심키워드로 입문에 맞춘 강연들이 많이 이루어 지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발을 담군 기업들의 성공 사례들이 어쩌면 지금 이 시간에도 어느 강연장에서 소개 되어질…[MORE]

“애휴~”… 다시 “야후!” 외치며 일어나라

Google보다 물좋은 Yahoo에서 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Google의 황량함에 당황하던 이들에게 Yahoo는 알찬 놀이터였죠. 그러나 언제부턴가 사람들의 입에선 Search it(검색해봐)라는 추천 보다는 “Google it(구글로 검색해봐)” 라는 말이 매우 보편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점유율이 5% 미만으로 하락하기도 하며 야후!가 “애휴~”가 된지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땀이 많아 늘 긴 머리 끝부분이 젖어있고 너무 입어서 목 마져 늘어난 티셔츠만을 입고 다니던 친구가 어느 한 날, 시원하게 바짝 머리를 깎고 셔츠를 입고 나타나면 녀석이 180도 달라 보일 것 입니다. 그런 친구들이 오랜만에 나타나면 대부분 감탄을 하기 마련이죠. “얼~ 웬일이야? 진작에 이러고 다니지!” 지난 5일부터 그러한 Action과 Reaction이 야후!와 사용자들간에 시작된 것 같습니다.

소위 오픈형 홈페이지로 불리는 야후의 새단장은 단순 “Give & Take(주고 받는)”의 방식을 탈피, “Make youself at home(집처럼 편하게)”이라는 방향을 택했다는 진하게 느낌이 듭니다. 우선 가장 반가운…[MORE]

우리에게 IT는 친환경일까?

오늘 facebook의 IDC센터 건립과 관련해서 미국에서 일고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한 기사를 보면서 우리에게 IT기업은 어떤 존재 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MORE]

Red Bull 헝가리의 유투브 인터렉티브 마케팅

괜찮은 유투브 마케팅은 어떤 것일까? 눈길을 끄는 화려한 영상으로 브랜드 마킹을 하는 것? 더 나아가 관련 상품에 대한 직간접적인 홍보가 적절히 스며든 라이프스타일식 정보를 전해주는 것? 아니면 잠재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만한 과감한 주제를 선점하는 것? 뒤늦은 언급이기는 하지만 Red Bull 헝가리에서 올초 4월 즈음에 기획했던 기발한 마케팅이 있어 한번쯤 소개하고 싶어진다. 괜찮은 유투브 마케팅이라 불리울만 하니까. …[MORE]

순간의 영원함 : Timelapse

모든 영상이 사진들이 연결되어 만들어진 거라고는 하지만
그 관계를 더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타임랩스촬영이 아닌가 한다.
한장한장 장면의 간격이 벌어질수록 형식은 더 ‘순간의’ 사진작업에 가까워지지만…[MORE]

인도 델리(Delhi)의 교통법규 솔루션 “페파라치”…?

“파파라치(Paparazzi)”라는 단어, 많은 분들에게 친숙하게 들리리라 생각됩니다. 미디어를 통해 할리우드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들을 어렵잖게 접해왔기 때문이겠죠? 그럼 최근 비파라치는 들어보셨나요? 비상구 파파라치 라는 표현의 줄임말인데요. 아파트 복도나 비상구에 쓰레기나 각종 물건들을 적치 해놓은 것을 몰래 찍어 관리실 등에 넘겨준뒤 사진에 대한 보상을 받는 이들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그러면 “페파라치(Fa.parazzi)”는 들어보셨나요? 아니겠죠? 이것은 필자가 금일 포스팅을 준비하다가 떠올린 ‘아직은 없는 단어’ 이기 때문이죠. 페이스북이 인도(India)에서는 교통경찰들에게 활용되고 있는 재미있는(?) 사례를 한 가지 전해드릴까 합니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골머리가 아픈 곳 하면 출퇴근 시간의 서울 혹은 맨하탄 중심부를 떠올리고 하는데요. 인도 델리(Delhi)도 예외는 아니라고 합니다. 도로마다 “사람반 차량반”으로 꽉 막혀 있으며 출퇴근 시간중에는 목적지까지의 이동시간이 서너배 이상으로 소요된다고 합니다. 혹자는 서울 출퇴근 거리는 델리에 비하면 아우토반이라고도 하네요.…[MORE]

Old Spice… 무스타파의 덕을 보다

캐나다 유학시절 자주 가던 Shoppers Drug Mart(CJ올리브영이나 GS왓슨스 등의 개념에 약품을 추가적으로 판매하는 전문 스토어)의 매장 한 켠을 겨우 채우고 있던 브랜드는 단연 녹색 스킨브레이서(Skin Bracer)와 올드스파이스(Old Spice)의 제품 들이었다. 특히나 올드스파이스는 나름 Body Wash와 Deoderant 라인의 신제품들을 출시하였지만 시기적으로 Axe 제품들에 밀려 선호대상이 아니었던 기억이 난다. 필자와 주변 남성들이 역시도 올드스파이스 제품을 선호하지 않았는데 “웬지… 나이에 향이 맞지 않아서…”라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남성은 겨냥했을지라도 소비연령층를 숫자된 그룹이 아닌 여전히 ‘남성그룹’으로 여기고 있었던 것이 원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올드스파이스에게 신선한 Turning Point가 찾아왔다. TV광고로 시작된 영상(The Man Your Man Could Smell Like)은 YouTube로 바이럴 되며…[MORE]